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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과 문화예술의 역할

  • 날짜 2024.02.06
  • 조회수 721






 



2023년 엄미술관 전시 연계 포럼 <기후위기 대응과 문화예술의 역할>

 

 ◦ 일시 : 2023. 10. 7.(토) 14:00 ~ 17:00

◦ 장소 : 엄미술관 전시실


◦ 목적 
: 기후위기 관련 최신 연구 동향을 살피고 대응 방향 모색

: 문화예술인의 기후위기 대응 사례 공유 및 의견 교환


◦ 발표자
: 권원태(전 APEC기후센터 원장), 박한나(시각예술가), 방귀희((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 이경호(시각예술가), 전의찬(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 정현태(뉴욕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 발표자 약력

- 권원태: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기후역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기상연구소 기후연구과장, 국립기상연구소장 및 기상청 기후과학국장을 역임하며 국내 기후예측 및 기후변화 연구를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지구 및 한반도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산출하고 기후정보 활용 정책 수립에 기여하였다. APEC기후센터 원장을 역임하고 세계기후연구사업에 패널로 활동하였다.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환경분과장, 한국기후변화학회 4대 회장 및 한국기상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IPCC 4차, 5차 및 6차 평가보고서에 주저자로 참여하여, 2007년 노벨평화상 기여인증서를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기후변화학회 고문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전의찬: 세종대학교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교수로 세종대학교 대외협력처장과 대학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기후환경융합센터장을 맡고 있다. 1996년 서울대학교에서 환경관리전공으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과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APEC기후센터 이사장,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 지자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과 국가기후환경회의 수송생활저감위원장,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였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정부 지정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면서 기후변화·탄소중립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 정현태: 서울시립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20세기 중반 미국 건축사에 관한 논문으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네브라스카주립대, 리하이대학 등을 거쳐 뉴욕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Skidmore, Owings and Merrill: The Architecture of Organization from the Great Depression to the Cold War>(Bloomsbury, 2023 가을 출판 예정)가 있다. TAD Journal에 「The Impact of Measurement Research on Prefabrication in SOM's Post-War Housing and Office Buildings」(2018) 논문을 발표했으며, 『The Visibility of Modernization in Architecture』 (Routledge, 2023), 『Pan-Arab Modernism 1968-2018』 (Actar, 2021)과 『Sanctioning Modernism』(University of Texas Press, 2014) 등의 공저자이다.
 
- 방귀희: 동국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 경험에 관한 연구」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 출강하였다. KBS, EBS, BBS, BTN, 복지TV에서 31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해 오다 2012년 대통령문화특별보좌관으로 청와대에 근무하며 문화예술 실무를 쌓은 문화통이자 사회복지 전문가로, 문화와 복지를 융합시킨 문화복지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현재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로 『E美지』와 『솟대평론』 발행인으로 있으며, 『한국장애인사: 역사 속의 장애 인물』(2023), 『장애인 인식론』(2022), 『문화복지의 이해』(2020), 『배제와 포용』(2019)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밖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사, 장애예술인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 활동으로 국민훈장 석류장, 한국방송작가대상, 한국여성지도자상, 불자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 박한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하였으며, 제주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 중이다. 현재 기후 위기라는 당면한 현실 속에 한 개인이 어떻게 생활적‧예술적 실천으로서 살아갈 수 있을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적정거리》(2018, 문화공간 양), 《분해자》(2022, 새탕라움) 등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골짜기》(2023, 상상마당 홍대),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2017~2021, 탈영역 우정국, 인디스페이스 외), 《Bring Your Own Beamer》(2018,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의 단체전 및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주관 제29회 제주청년작가로 선정되었다.

- 이경호: 프랑스 디종 국립미술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했던 1987년부터 2000년까지 프랑스에서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조형미술 작업을 해왔다. 이후 귀국하여 2004년부터 2011년까지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로 활동하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현재 광주 미디어아트센터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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