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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를 만나다 1-4

  • 날짜 2024.02.06
  • 조회수 88












<루이스를 만나다 – 1>

일시: 2019. 9. 28.(토)
강사: 전찬일 (영화평론가)

내용: 조각가 루이스 부르주아(1911~2010)의 다큐멘터리 (2008)를 영화평론가인 전찬일 교수의 해설과 함께 감상한다.
생생한 다큐 필름 속에 비춰진 생전 부르주아의 삶과 방대한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져본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인 《루이스 부르주아와 반 겔더》 전시 투어와 함께 진행되며, 세기의 조각가의 임종 2년 전에 촬영된 초상 사진도 함께 감상해 본다.


<루이스를 만나다 – 2, 3>

일시: 2019. 11. 2.(토) - 11. 3.(일)
장소: 엄미술관 교육실
강사: 황은하 (시각예술가)

내용: 본 미술관의 기획전 《루이스 부르주아와 반 겔더》 연계 실기 워크숍으로. 루이스 부르주아의 패브릭 북 <망각에 부치는 노래>을 감상하고 각자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삶의 기억과 고통, 관계, 내면의 목소리 등에 기댄 부르주아의 드로잉 작품을 감상하며 각자가 지닌 자신들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종이에 자유롭게 물감과 붓으로 드로잉 한다. 헝겊으로 책을 만들기 위해 아플리케 바느질법을 이용해 패턴을 표현한 부르주아의 작품을 감상하고, 준비된 헝겊에 자신이 제작한 드로잉 패턴을 바느질 한다. 그리고 자신의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 바느질 기법이 예술을 표현하는 하나의 독창적인 방식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을 기대한다. 이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은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체험을 직접해보며 추운 겨울철 여럿이 모여 하는 바느질 수작업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기운을 함께 느껴본다.


<루이스를 만나다 – 4>

일시: 2019. 9. 28(토)
장소: 엄미술관 전시실
강사: 전찬일 (영화평론가)

내용: 1회 강연과 연계되어 여성 예술가로서 루이스 부르주아의 예술세계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전찬일 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한다. 20세기의 여성 조각가로서 가지는 미술사적 의미와 예술성, 개인의 삶과 조각가로서, 한 인간으로서의 부르주아를 논하는 시간을 가진다. 미술에만 국한되지 않고, 영화, 사진의 영역까지 확장하여 강의와 질문을 통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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